
수만번의 사람 손길이 필요한영양 잎담배
이른 봄부터 겨울까지 온가족이 하루도 쉴날이 없을 정도로 고단함이 배어 있는 동시에 농민들의 대표적인 환금작물이기도 합니다.
담배의 기원
담배의 기원 담배를 언제부터 사람들이 즐겼는지 정확한 역사적인 기록은 없으나 서기 700년대에 멕시코의 유가탄 반도에서 생활했던 마야족의 신전 벽에 제사장이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담배가 전래된 통로나 시기에 대해서 확립된 설은 없으나 다만 1614년 이수광이 발간한 지봉유설에 병든 사람이 대통을 가지고 연기를 마시면 능히 담과 하습을 제거하며 또한 술을 깨게 된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임진왜란 때 전래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영양 잎담배의 특징
영양지역에는 80년대까지만 해도 잎담배가 고추와 더불어 지역의 특산물로서 지역농업 소득의 20% 이상을 차지하였습니다. 현재는 담배의 소비 감소와 외국담배 수입 등으로 재배면적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황색종(Flue-Cured)과 비어리종(Burley)을 재배하고 있으며 영양군내에서는 대부분 황색종(Flue-Cured)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영양군 담배재배 현황
년 도 | 재배면적(ha) | 생산량(톤) | 농가수 (호) |
---|---|---|---|
2016년 | 160 | 437 | 85 |
2017년 | 163 | 402 | 91 |
2018년 | 155 | 381 | 83 |
2019년 | 147 | 354 | 169 |
2020년 | 143 | 358 | 110 |
구입문의
- 영양군청 농업축산과 원예특작팀 : 054)680-6480~2
- 진보엽연초생산협동조합 : 054)874-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