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8일 강아지를 잃어버려서 도움 요청도 하고 하루 꼬박 찾아 헤매었지만 영영 못찾을것 같다는 슬픔에 빠지고 울고 있을때 12월 9일 저녁 7시쯤 낯선 한통의 전화가 왔었습니다.설마 찾던 강아지 보호 하고 있다는 전화일까? 떨리는 마음에 전화 받았는데 기적같이 찾던 강아지를 데리고 있다는 연락이었습니다. 떠돌이 강아지라 생각하고 그 시간에 학교에서 공부하고 다시 학원가는길이라 바빴을 영양여고 1학년 3반 김나현 학생이 그냥 지나 쳤을법도 한데 지나치지 않고 저희 강아지를 유심히 관심 가져 주고 찾아 준것에 정말 고마웠고 칭찬 해주고 싶습니다.

강아지를 잃게 되고 찾는 과정을 겪고나니 김나현 학생처럼 저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관심가지며 도움줄수있도록 해야 겠다고 느꼈네요^^

다시 한번 김나현 학생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