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소아과 정재호 선생님 감사했고, 감동입니다^^
- 작성일
- 2022.11.16 16:58
- 등록자
- 이은정
- 조회수
- 339
저는 초등학교2학년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저희 아들이 소파에 부딪혀 신체의 일부를 다쳐서 시커멓게 멍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보건소 소아과 선생님을 찾아 갔어요
선생님이 초음파 검사를 해보는게 좋겠다며 ,
초음파검사가 있는 큰 병원을 가보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바로 안동병원에 갔고
초음파검사를 했는데 다행이 큰이상이 없었고, 타박상 이었습니다.
병원에 갔다온 다음날 낯선 전화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안녕하세요~ 영양보건소 소아과 입니다. "
초음파검사 결과가 어떻게 나온지 걱정이 되셔서 직접 전화를 주셨어요
주변 엄마들이 보건소 소아과 선생님 너무 세심하시고, 친절하시다고 극찬을 합니다
첫째아이 진료를 보러 가면, 둘째아이까지 신경 써 주시는 친절한 선생님~
내년에 가신다는 것 같던데....
너무 아쉽습니다.....ㅠㅠ
어딜 가시든~ 꽃 길만 걸으세요~
선생님께서 주신 감동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