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나물축제는 우리 군민의 축제입니다.

제14회 영양산나물축제가 "봄의 기운을 쌈 싸먹어!"라는 주제로

다음주 목요일인 5.10부터 5.13까지 영양군생활체육공원(공설운동장)과 일월산일원에서 열립니다.

영양읍 시내에는 하마 청사초롱이 걸리고 축제깃발이 나부끼고 있습니다.

축제에 참여하는 식당가와 관련업소, 기관과 단체, 주민여러분들께서도 손님 맞이 준비에 바쁩니다.

이번 축제을 주최하는 영양축제관광재단에서도 축제장설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죠.

2005년 부터 시작한 영양산나물 축제는 올해까지 14회째 를 맞이하고있습니다.

매년 경상북도에서는 축제내용을 평가하여 도지정축제를 지정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산나물축제는 경상북도로 부터 최우수축제2회 우수축제7회로 지정되었습니다.

우리군의 최종적인 목표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지정 받는 것입니다.

영양군에서는 매년 좀더 나은 축제를 위해 주민여러분들의 의견을 모아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축제를 준비하면서, 축제를 진행하면서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서는

군민여러분들 참여와 협조가 아주 많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왜냐하면 이 축제가 우리지역에서 열리고 우리가 채취하고 재배한 산나물을 우리손으로 판매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산나물축제는 우리 영양군을 보러오는 관광객들에게 우리를 보여주는

우리 군민의 축제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축제기간중에 시내 교통이 복잡하게 되거나 때로는 통제되고,

축제장에서 들려오는 소리때문에 불편을 느끼시게 될 것입니다.

이런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축제관광재단과 공무원, 기관단체들은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축제기간 중 최선을 다해 근무할 것입니다.

군민여러분께서 기꺼이 이러한 불편을 감수해주시는 것은 산나물축제가 "우리 군민의 축제"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무쪼록 곧 시작되는 "제14회 영양산나물축제"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축제장을 자주 찾아주시고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합니다.

붙임: 산나물축제 행사안내1부.

-영양군 문화관광과 문화관광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