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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담

작성일
2017.01.25 18:20
등록자
관리자
조회수
1468
첨부파일(1)
비파담
비파소리 간직한 비파담
비파담은 반변천이 영양읍 하원동 옥선대 앞에서 읍령에서 시작하여 흘러오는 동천과 합쳐 절벽에 부딪쳐 큰 못을 이루니, 이곳이 비파담(琵琶潭)이다. 비파담을 기고 있는 절벽 밑은 평평한 석대를 이루고 있으니 수십 명이 함께 앉아 노닐 수 있다. 여름철에는 절벽에 숲이 무성하여 좋은 경관을 이루고, 절벽밑 석대에 오라 강물을 바라보면, 산이 물속에 비치어 물 속에 노니는 고기들이 흡사 숲속을 헤엄치는 거 같다. 지금은 비파담 강가에 영양읍 상수도 수원지가 설치되어 접근을 삼가고 있으나 전에는 고기잡고 목욕하는 읍민들이 줄을 이었다.
비파담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다음과 같은 2가지가 전해오고 있다. 그 하나는, 반변천이 동천과 옥선대 앞에서 합피면서 흐르는 물소리가 흡사 비파를 뜯는 소리같이 들린다하여 비파담이라 이름지었다는 설과, 또 하나는, 옛날 기녀가 절벽 및 석대 위에 앉아 비파를 뜯다가 맑은 물에 비피는 경치가 너무나 아름다워 이에 심취한 기녀가 강물 속으로 뛰어들어 죽었다하여, 비파담이라 부른다는 설이 있다. 또한 이 고장에 오래 살아온 사람들은 이곳을 ‘피바다소’라 부르니 그 유래는 다음과 같다.
아주 옛날 반변천은 하원동에서 삼지를 돌아 흘렀는데 옥선대 앞 산마루에서 청룡과 백호가 불꽃 튀기는 싸움을 하여 백호의 앞 발톱에 의하여 상처를 입은 청룡이 노하여 긴꼬리로 백호를 내리치니, 그 힘에 의하여 옥선대 앞 산마루가 무너지고, 백호는 물론 청룡마저 꼬리가 끊어져 죽으니, 청룡과 백호의 몸에서 흐른 피가 이곳에 모여 피바다를 이루었다 한다. 이로 인하여, 반변천의 물줄기가 바뀌어 삼지로 흐르던 자리에는 우각호가 생기니, 후에 사람들이 이를 막아 못을 만들었으니 지금의 삼지이며, 피가 고이었던 곳은 소가 되었으니, 후세 사람들이 이곳을 피바다소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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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과 관광진흥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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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4-680-6412
최근업데이트 :
201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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