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주는 여유로운 힐링을 느끼다
흥림산 자연휴양림
일월면 도계리에서 주실마을 방향으로 가다보면 왼쪽 자그마한 골짜기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다. 모노레일을 타고 주변의 아름답고도 소소한 풍광을 여유롭게 즐기면서 산 중턱으로 올라가면 자그마한 동화속 풍경같은 휴양림이 나타난다.
『여지도서』(영양)에 "흥림산은 현 서쪽 10리에 있고, 일월산에서 산줄기가 뻗어 왔으며, 구름 기운이 서리면 비가 온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예전에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내면 산을 미쳐 다 내려오기도 전에 비가 올 정도로 영험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일어난다는 뜻의 '흥(興)'과 장마를 뜻하는 '림(霖)'으로 산 명칭을 부르게 된 배경을 알 수 있다. 영양에코둥지는 주민의 정서함양과 지친 도시민의 치유공간 제공, 산림교육을 위하여 산림문화휴양관(본관)과 숲속의집, 영양목재문화체험장, 산림레포츠시설(짚코스터,네트어드벤처)과 몸이 불편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무장애나눔숲길 등으로 조성된 종합 산림휴양 타운이다. 휴양림 건축물은 목재로 마감되어 있어 주변 산림경관과 잘 어울리며, 숲속의집 테라스 등 다목적 공간과 모던한 실내건축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사용하기에 편리하며 대자연 속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된다. 멀지 않은 곳에 청록파시인 조지훈의 고향 마을에 조지훈 생가와 지훈문학관이 있어 자연과 더불어 문학과 전통의 향기도 더불어 느낄 수 있다.
- 위치 : 영양군 일월면 재일로 2394-70
- 안내전화 : ☎ 054-680-5050
- 이용시간 : 사용일 당일 15시 ~ 다음날 11시까지
- 휴무일 : 연중무휴
- 주차시설 : 있음
- 애완동물동반 : 입장불가
- 주요시설
- 산림문화휴양관 1동 871.43㎡(객실 11실)
- 숲속의 집 3동 160.34㎡(객실 6실)
- 체험시설(목재문화체험장, 사계절놀이터 등)
- 체육시설(겨울철 얼음썰매장-사방댐1개소) - 사용시간 : 자연휴양림 이용시간 - 사용일 당일 15시 ~ 다음날 12시까지 / 다목적 운동장 이용시간 : 사용일 당일 13시 ~ 다음날 12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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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문화휴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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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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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문화체험장
시설배치도

- 담당
- 농림관광국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
- 담당자명
- 김동주
- 담당전화번호
- 054-680-6412
- 최근업데이트 :
- 2023.09.12
- 조회수 :
- 5,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