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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내륙지방을 동해로 이어주는 길목

본신계곡

울창한 숲과 즐비한 기암괴석, 그 위로 흐르는 옥계수가 한폭의 산수화를 연상케하고, 사시사철 언제 찾아가도 절경을 맛볼 수 있다.

수하계곡, 울련산을 옆에도고 있는 본신계곡은 울진군 온정면 백암온천으로 가는 길목에 펼쳐져 계곡 길이가 6km에 달한다. 무더운 여름철이나 눈 쌓은 겨울철에는 그 즐거움을 더해주는 곳으로 경북 내룍지방을 동해로 이어주는 길목 역할도 하고 있어 그대로 차를 몰아 울진으로 가면 푸른 바다가 눈 앞에 펼쳐진다.

  • 본신계곡 일부를 찍은 사진. 계곡물이 흐르는 줄기 주변을 바위가 감싸고 있다. 바위 뒤로는 푸른 잎의 나무들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다. 물 위에는 떨어진 나뭇잎들이 물위에 떠있다.
  • 본신 계곡 일부를 찍은 사진. 계곡물이 흐르는 줄기 주변을 바위와 자갈들이 감싸고 있다. 바위 뒤로는 노란색 빨간색 단풍이 진 나무들과 푸른 잎의 나무들이 각각 나뉘어져 있다. 계곡물에는 초록색 빨간색 노란색 단풍이 섞여 물 위에 떠있다.

새싹돋는 봄엔 막 피어나는 꽃봉오리로, 무더운 여름철엔 담을 씻어주는 피서지로, 결실의 가을엔 만산호엽 화려한 단풍으로, 눈 내린 겨울철엔 셔터를 누르고 싶은 절경으로. 본신계곡은 일년내내 옷을 갈아입으면 동해바다로 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잡는다.

인근 금강소나무생태경영림과 검마산자연휴양림이 있어 피톤치트가 뿜어져 나오는 울창한 숲속의 삼림욕과 자연과 하나되는 생태체험도 즐길 수 있다.

  • 본신계곡에서 흘러나오는 물줄기를 주변 도로 위에서 찍은 사진. 가드레일이 쳐진 도로변을 따라 더 아래쪽에서 물줄기가 흐르고 있다.
  • 본신계곡의 일부를 찍은 사진. 계곡의 물줄기를 가로질러 징검다리가 만들어져 있다. 징검다리는 사이사이 물이 흐를 수 있게 바위로 만들어져 있다.
  • 가을 본신계곡의 일부를 찍은 사진. 사람 키 높이의 바위 한 덩이가 계곡주변에 놓여 있다. 계곡을 감싸고 있는 기슭에는 잎이 떨어져 가지만 앙상한 나무와 빨간 단풍이 아직 떨어지지 않은 나무들이 있다.

위치 및 주변정보

수비면 본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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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신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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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업데이트 :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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