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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산해리 오층 모전석탑(英陽 山海里 五層 模塼石塔)

작성일
2016.03.10 14:07
등록자
임해우
조회수
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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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표는 분류, 소재지, 지정번호, 연대, 규모,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분류 국가지정문화재 > 국보
소재지 (36549) 경상북도 영양군 입암면 봉감길 96, 산해리 391-6
지정번호 국보 제187호
연대 1977년대
규모 5층 모전석탑 1기
내용 1930년대 일본인 有光敎一이 현지 답사하여 조선총독에 보고되었고, 1943년 衫山信三이 편간한 〈조선의 석탑〉에 소개되어 학계에 알려졌다. 이 탑 감실문의 이맛돌에 현재 천왕문 등 글씨가 쓰여 있는데 임진왜란 직전에 절 주지인 서모대사라는 고승의 자필이라고 한다. 서모대사는 영험이 많다는 감실의 돌부처를 이웃 동민들이 완력으로 빼앗아가자 통곡하면서 이 절을 떠난 후 영영 소식이 없었다고 한다.
1990년에 해체ㆍ복원할 때 주변에서 상륜부 목심주초석(木心柱礎石)과 탑 안에서도 사리구를 보관하던 석함 일부를 발견하였다. 언젠가 해체 또는 수리할 때, 안에 있던 사리를 다른 곳으로 옮기고 깨진 사리구 석함을 탑 안에 넣은 것 같다.

탑은 터를 고른 위에 흙과 돌을 혼용하여 지표면을 정리하고 그 위에 제법 큰 자연석을 이용하여 기단부를 만들었다.
기단은 단층기단으로 10여개의 장대석을 결구하여 쌓았는데, 모두 어느 정도 다듬은 흔적이 보인다. 그 위에 다시 낮은 2단의 괴임을 쌓아서 탑신부를 받치고 있다. 탑신부는 탑신과 옥개석을 막론하고 모두 방형 혹은 장방형이다. 초층 탑신은 모두 18단으로 쌓아 올렸는데, 높이 2.3m, 너비는 3.26m이다. 초층 탑신 남쪽에는 감실이 개설되어 있는데, 높이 1m, 너비 1m, 깊이 1.06m이다. 입구 좌우측과 머릿돌은 화강석 돌기둥을 사용하였는데, 입구 가장자리에 얕은 각형과 높직한 원호를 조출하였다. 내부는 주위의 벽을 잡석으로 쌓아서 강회나 진흙으로 발랐으며, 천정은 2매의 장대석으로 짜여졌으며 밑바닥도 잡석과 강회다짐으로써 편평하게 했고, 이밖에 다른 구조는 보이지 않는다. 천정은 2매의 장대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옥개석의 낙수면은 13단으로 되어 있는데, 옥개받침은 7단을 이루었으며, 초층 전체높이는 2.35m이다. 가장 많이 튀어나온 모서릿돌의 작은 구멍은 풍탁공의 흔적으로 여겨진다. 2층 이상은 층마다 중간부분에 턱을 두었는데, 아래로 비교적 큰 돌로 자유롭게 쌓고 위쪽은 모전석재로 차곡차곡 쌓아 턱의 상하를 서로 다르게 쌓은 형식이 특이하다.
옥개받침수는 2층 6단이고, 나머지는 5단이다. 위로 올라갈수록 처마 너비가 점점 좁아지고 있으나 고른 체감률로 균형이 잡혀있다. 또 각 층의 아래쪽은 넓은 반면 위쪽은 좁아져서 몸체 자체에서도 체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990년의 해체 복원시 주변에서 상륜부 목심주초석과 탑안에서도 사리구를 보관하던 석함 일부를 발견하였다.
초층 탑신은 높은 편이나 폭이 넓어서 안정감이 있다. 각 층의 체감률은 크지만 전체의 균형은 잘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 5층까지만 남아있다. 전체높이가 11.3m이고, 기단 폭은 3.34m이다.

산해리 오층모전석탑은 보존 상태가 양호하며 유지관리가 잘 되고 있으며, 계속적으로 관리를 해준다면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가 오래도록 지속될 것으로 사료된다.

담당
문화관광과 관광진흥담당
담당자명
이준성
담당전화번호
054-680-6412
최근업데이트 :
2016.03.04
조회수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