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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구 용화광산 선광장(英陽 舊 龍化鑛山 選鑛場)

작성일
2016.03.05 02:35
등록자
이동근
조회수
3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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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가지정문화재 > 등록문화재
소재지 (36509)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영양로 4124
지정번호 등록문화재 제255호
연대 1939년 건립
규모
내용 용화광산 선광장은 1939년부터 일제가 광물수탈을 목적으로 일월산에서 채굴한 광석을 금, 은, 동, 아연, 연 등으로 생산하는 선광장 및 제련소로 운영하던 곳이다. 해방 후 채산성 악화로 1976년도에 폐광이 된 후, 금속 제련 과정에서 사용한 화학성 독성물질로 인한 토양오염으로 황폐해진 곳을 2001년부터 영양군에서 오염원을 완전매립하고 주변에 자생꽃을 심어 야생화 공원으로 조성하였으며, 선광장 구조물들을 그대로 보존하여 전망대를 만들었다.
용화광산 선광장은 일월면 용화리 대티골에 자리하며, 영양 일월면에서 봉화 소천면 방면으로 31번국도 영양로를 타고 이동하면 동측에 자리한 일월산자생공원을 통해 진입한다. 선광장과 공원으로 구성된 이 곳은 안산으로 일월산 봉우리를 정면으로 바라보며 서향하고 있다. 공원 인근 북서측 방향으로 용화리삼층석탑이 있고 도로를 따라 소수의 민가와 용화리 경로당이 있다.
용화광산 선광장은 동측 산자락을 따라 약 15개 층의 계단식 콘크리트 구조물로 형성되어 있으며 그 아래 평지에 일월산자생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계단식 선광장을 중심으로 산의 경사를 따라 양쪽에 계단 및 펜스를 설치하여 선광장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고, 계단을 따라 올라가 선광장 정상에 전망대를 설치하여 일월산과 선광장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주변의 숲과 나무를 보존하여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연출하면서 콘크리트 구조물의 흉물스런 잔해와의 이질성이 느껴지도록 하여 일제 수탈역사 공간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용화광산 선광장은 산자락의 경사를 따라 석축으로 단을 쌓아 터를 닦고, 기초와 기단부터 시작하여 채석과 제련을 위한 여러 구조물들을 철골콘크리트를 주축으로 건축되었다. 선광장 상층부는 일월산에서 채석된 광석을 운반하여 저장하는 곳으로 운반용 광차가 전시되어있다. 이 광석을 콘베이어를 이용해 단계적으로 하층으로 이동할 수 있게 해 여러 차례 파쇄와 거름과정을 거칠 수 있도록 계단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층부 콘크리트 구조물에 과정을 거친 광석을 나눠 담아 농축과 탈수의 과정의 거쳐 각종 광물을 추출하여 탱크에 보관하는 과정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용화광산 선광장은 근대기 산업시설 및 광업의 발달사를 보여주고 있어 문화유산적 가치가 높다. 적극적인 홍보와 활용 프로그램을 구축한다면 버려진 폐광산을 새롭게 재생시킨 역사문화공간으로 근대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담당
문화관광과 관광진흥담당
담당자명
이준성
담당전화번호
054-680-6412
최근업데이트 :
2016.03.05
조회수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