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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연표 및 문헌

(Update : 2017.01.19)

연표

  • 1614년 중국으로부터 고추 최초 도입
  • 1715년 홍만익의 산림경제(山林經濟)에 고추의 재배적지, 품종(品種)의 특징 등 수록
  • 1776년 류중임의 증보산림경제(增補山林經濟)에서는 '고추 가운데가 짧고 껍질이 두꺼운 한 품종이 있어서 이것을 특히 당초(唐椒)라 한다.'고 기록
  • 1950년 고추 재배적지에 적합한 재래종군 형성. 자가채종에 의한 직파재배
  • 1970년 재래종이 줄어들면서 F1 품종보급시작. 직파재배 대체 냉상육묘재배 시작
  • 1980년 재래종 소멸, 고품질 다수확 품종 보급
  • 1990년 고추 육묘의 공정화로 규격묘 대량생산
  • 2000년 중대과(中大果) 내병성 F1품종 재배

문헌의 기록

우리나라에는 1614년 광해군 6년 이수광이 저술한 지봉유설에 고추를 가리키는 남만초의 기록이 있고, 도입 시기는 임진왜란(1592 ~ 1598) 이전으로 추정됩니다. 그 후 1710년 숙종 36년에 중국에서 도입된 기록이 있습니다.

문헌에 기록되어 있는 고추

  • 광해군 6년(1614년) 이수광이 저술한 지봉유설에 고추를 가리키는 '남만초(南蠻草)' 라는 기록이 있음.
  • 이익의 성호사설(1723년)에서 왜인칭번초 아국칭 왜초(倭人稱番椒我國稱倭椒)라 되어있음.
  • 1715년경의 홍만익의 산림경제(山林經濟)에서는 고추를 남초(南椒)라 하면서 그 재배법이 설명되어 있음.
  • 1776년의 류중임의 증보산림경제(增補山林經濟) 에서는 '고추 가운데 짧고 껍질이 두꺼운 한 품종이 있어서 이것을 특히 당초(唐椒)라 한다'고 기록되어 있음.
  • 1850년경에 이규경이 편찬한 오주연문장전산고 (五洲衍文長箋散稿) 에 번초(蕃椒), 고초(苦椒), 남만초(南蠻草) 등의 명칭과 도입경로에 관한 기록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