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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재강의

(Update : 2011.07.23)

분재란? 분재의 이해

작성일
2003.10.06 11:26
등록자
관리자
조회수
9150
 

*분재에 대하여?


자연의 나무와 풀을 사랑과 정성, 물과 거름을 알맞게 주어 정형과 정자를 통해 대자연의 아름답고 우렁차고 고풍스런 즉 수 백 년을 살아온 고목을 연상 시키면서 가장 인상적이고 이상적인 수형으로 분이나 바위위에 연출하여 감탄과 탄성을 자아내는 살아 있는 조화의 종합예술 작품이다.




*분재를 보면서 대자연의 섭리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고 그저 말없이 인간에게 베푸는 아름다운 미덕을 느낄 수 있다. 자연은 사람이 주는 만큼 베풀고 어떤때는 2~3배의 베품을 준다. (꽃. 단풍. 열매. 마음의 즐거움. 풍요) 기다림과 기다림 뒤의 기쁨을,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고 취미인 간의 새로운 만남이 이루어 지고 마음이 기쁘고 흐뭇하여 세상사는 맛이 절로난다.




*위의 것을 느끼고 누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분재를 이해하고 알아야 한다. 아무리 물과 거름과 사랑을 듬뿍 주고 가꾼다 하여도 분재 가꾸기의 순리와 원칙을 알지 못하면 분 가꾸기에 지나지 않으며 크게 실망하여 식물을 멀리 하게 된다. 여기에서 원칙은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축소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그 대상보다 더 아름답고 고풍스럽게 가꾸어 감탄과 탄성을 자아내게  하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축경미, 공간미, 여백, 전채적인 조화에 바탕을 깔고 잘 뻗은 뿌리의 아름다움, 줄기의미, 섬세한 잔가지의 배열, 잎의 미, 색깔의 미, 분과의 조화 등 이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어야 예술분재 의 탄생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분재미를 한층 격상시키기 위해서는 더 깊은 곳의 미와 원칙이 요구 되는 것입니다. 먼저 횡폭우선 (첫번째 좌우 가지는 키의 높이에 2/3가 되어야 하고, 만곡내측 (이두가지는 갈매기가 날아가는 형상 즉 주인을 안는 포옹의 자세를 취하며, 전경 (보는 이를 향하여 인사하듯 앞으로 휘어져야 한다) 이 모든 것이 작품분재에 있어서 원칙인 것이다.


 


이 원칙에 하나라도 빠짐이 있다면 감탄과 탄성을 자아내지 못하며 보는 이를 오래 머물지 못하게 하여 분 가꾸기에 지나지 않는다. (진정한 작품 분재가 되지 못한다) 이 모든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취미인의 마음 가짐과 가족간의 취미공유, 시간적 할애, 배양장소, 지역적 특성, 수종의 선택, 지나친 욕심(주수 늘리기) 취미를 벗어난 과시욕으로 부터 탈피 등 많은 것을 자재하고 이해하고 공부를 해야 한다.




진정한 취미 생활을 위해서 힘든 삶, 직장 사회로 부터의 스트레스, 인생의 외로움과 고독 등에서 받은 힘겨움을 분재를 통하여 마음을 가볍게 해주고 정신적 즐거움과 환희와 행복을 느껴야 됩니다. 분재를 키우면서 도리어 스트레스를 받거나 디딤돌이 걸림돌이 되거나 가정의 불화가 이루어 져서는 안된다.


 


들때 들줄 알면 떠날때 떠날줄 알아야 한다 라는 선인들의 말을 생각하며 장소, 여건, 가족간의 공유 등이 먼저 이루어 져야한다. 많은 주수에 집착 하지 말고 고가의 분재를 갖고 있어야 분재인 이라는 얃은 생각을 지우고 내가 온갖 정성을 들인 작고 초라한 분재라도 가꾸고 즐기면서 거기에서 만족하고 무한한 감동과 얻는 것이 많다면 일본 국풍전 입상 분재보다 훨 아름답고 값진 취미 분재가 된다는 것을 깊이 생각하고 통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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