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마당

방문후기

행사후 아쉬웠던점......

작성일
2020.07.06 23:21
등록자
김순오
조회수
517
첨부파일(1)
1594044357954[1].jpg
코로나로 인해 힘들었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고자 몇시간을 달려 도착한 영양 수하....
청정한 하늘과 도심에서는 느낄수 없었던 계곡의 맑은 물소리 깨끗한 공기 참 좋았다.
낮 동안은 지인이 신청한 생태힐링 치유 캠핑에 참여를 하고 밤엔 공연과 함께 별도 보름달도 육안으로 볼수 있어서
코로나에 지친 마음을 치유 받았다.
그러나 한가지 매우 안타깝고 우려스러운 장면이 있어서 어디에 올려야하나 찾아 봤지만 마땅하게 올릴때가 없어서 여기에 올립니다.
앞으로 반드지 고쳐져야할 부분이라고 생각되어 사진과 함께 올립니다.
행사를 진행하는 쪽은 아닌거 같고 정확히는 모르나 단체 조끼를 입은걸 봐서는 지역의 단체인듯 보였습니다.(단체 이름은 굳이 밝히지 않겠습니다.)
마스크도 하지 않은체 술과 음식을 팔고 있었습니다.
대다수가 장거리에서 온 사람들로 발열체크와 함께 마스크 착용은 필수였는데 오히려 지역단체들은 그 누구하나 마스크 착용도 없이 음식을 만들고
팔고 단체끼리 집단 술판을 벌인것 같아보였습니다.
그것도 수련 시설에 속한 장소에서 이래도 될까요???
외지인으로 보기에는 너무나 어이 없는 행동이고 상식 밖의 행동으로 보였습니다.
다른입장 다른 눈으로 보는 입장에서 충분히 문제가 있어 보였습니다.
때가 어느때인가요?
날로 코로나로 전국이 난리나서 다들 힘들어하고 있는 이 상황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무색하게
마스코도 착용하지 않고 삼삼오오 모여있는 모습에 화가나기도 합니다.
오늘만해도 코로나로 인해 감염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무책임한 행동은 분명히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되어서 긴글 올립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지인들과 함께 재방문 하겠지만
다시찾은 좋은곳에서 또다시 상황에 맞지 않는 행동이나 모습을 보게 된다면 다시 찾지 않을것 같습니다.
담당자 안내문
저희 사업소 홈페이지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우선 선생님 가정에 캠핑장 이용시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올해는 지역단체에서 주관하는 행사가 몇 회 개최예정이며 행사시 주관 단체의 미흡한 사항으로 이용객에게 불편을 드린 듯 합니다.
저희 사업에서도 향후 행사시 이번과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주관 단체에게 개선사항을 요청하여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본 사업소 발전이나 미흡한 부분을 말씀해 주시면 참고하여 고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본페이지의 담당부서는
생태공원사업소 (054-680-5325) 입니다.
최근업데이트
2022.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