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에 신선을 부르는 바위가 있다는데?
- 작성일
- 2023.07.2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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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1971 입암 초선도(소)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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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한 선비의 몸과 마음을 수양하는 장소로 손꼽히는 곳이 초선대입니다.
'신선을 부르는 돈대'라는 의미처럼 기수 가운데 우뚝 솟은 바위로서
사진에서 보듯 1970년대까지만 해도 소나무가 자생했습니다.
따라서 소나무 무성했던 조선시대 백발의 선비들이 모여 앉으면
초선대라는 지명이 사실임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다행히 지난 4월 면민이 잡목을 제거하고 소나무를 식재했는데
잘 자라서 선비들이 맑게 노닌 유풍이 전승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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