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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혈(岩穴)의 노래

야위면 야윌수록
살찌는 혼魂

별과 달이 부서진
샘물을 마신다.

젊음이 내게 준
서릿발 칼을 맞고

창이創痍를 어루만지며
내 홀로 쫓겨 왔으나

세상에 남은 보람이
오히려 크기에

풀을 뜯으며
나는 우노라.

꿈이여 오늘도
광야를 달리거라

깊은 산골에
잎이 진다.

담당부서
농림관광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
이다은
054-680-6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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