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훈예술제는 이 시대를 대표하는 시인이자 선비인 지훈의 사상과 지조를 계승,발전 시키고 영양을 문화의 고장으로 전국에 알리며, 나아가 세계 속의 문학 명소로써 영양을 부각시키고자 기획되었습니다. 평생을 지조와 기개를 지키며 우아하고 멋스러운 정취로 일생을 살다간 지훈 선생을 기리기 위해 매년 다양한 전시,공연,체험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사상과 신념과 양심을 지키며 올곧은 선비정신으로 일생을 살다간 이 시대의 양심, 지훈선생을 기리는 지훈예술제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지조는 선비의 것이요, 교양인의 것이다. (중략) 지조를 지키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자기의 신념에 어긋날 때면 목숨을 걸어 항거하여 타협하지 않고 부정과 불의한 권력앞에는 최저의 생활,
최악의 인욕을 무릎쓸 각오가없으면 섣불리 지조를 입에 담아서는 안된다. (하략) ” - 지조론 변절자를 위하여 중에서 -
- 행사개최 : 매년 5월 (2일간)
행사장소 : 영양군 일월면 주실마을 일대
행사주최 : 경상북도, 영양군,영양문인협회 - 주실마을은 조지훈 선생이 나고 자란 곳입니다. 그의 생가와 삶의 흔적을 따라 걸으며 마을을 울리는 여운을 직접 느껴보세요.
- 공식 공연, 행사 와 지훈백일장 및 사생대회 그리고 문화작품 전시행사까지 지훈예술에서 열리는 멋을 감상해보세요.
- 1관내 문화예술단체 참여 유도를 위하여 지훈예술제 프로그램 공모
- 2지훈선생의 문학과 사상을 계승하고 현대시와의 만남을 통한 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초,중,고 학생과 전국대학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훈백일장 및 사생대회 개최
- 3전국적 규모의 백일장 추진으로 지훈예술제의 격을 높임
- 4지훈선생의 삶과 문학세계, 사상을 이해하기 위하여 국학강좌와 지훈문학 세미나 운영
- 5지훈선생의 문학과 주실마을의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한 전시 체험프로그램 운영
- 6전통문화와 자연이 함께하는 오감만족 이색 체험프로그램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