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문학연구소

체계적인 연구와 문학도 양성

광산문학연구소는 2001년 5월 12일 한국현대문학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문학도 양성을 위해 설립된 문학연구소이다.이곳 두들마을은 이문열의 소설 '선택'의 직접적인 배경 장소이며, '그해 겨울', '그대 다시는 고향에 가지 못하리', '금시조', '황제를 위하여'등 많은 작품 속 인물들의 삶의 역정이 펼쳐지던 무대이기도 하다. 학사 6실, 강당 및 사랑채 등으로 이루어진 이곳에서 수시로 문학강연과 문학토론회 등이 개최되며 작가와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광산문학연구소 전경

한국 문학사의 거목 이문열 (1948.5.18~)

  • 이문열 작가 사인하는 모습
  • 광산문학관 입구
  • 광산문학관 전경

1948년 경북 영양군 석보면 원리리에서 출생하였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중퇴하고 1977년 단편 '나지레를 아십니까'가 대구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가작으로 당선되면서 등단했다. 1979년에는 동아 일보 신춘문예에 '새하곡(塞下曲)'이 당선되었고, 같은해 중편 '사람의 아들'로 오늘의 작가상을 받으면서 왕성한 창작활동을 전개하여 80년대에 가장 많은 독자를 확보한 작가의 한 사람으로 꼽힌다.그의 소설의 특징은 탄탄한 구성과 문장의 탁월함으로, 자전적 요소가 강하게 드러나있다. 대표작으로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젊은날의 초상', '시인과 도둑' 등이 있다.

최근업데이트
2020.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