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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에서 작품까지

(Update : 2017.01.19)

분재의 시작은 나무를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나무마다 잎의 모양이 다르고, 뿌리의 성질도 다르며 자생조건도 모두 다르고 심지어 자생지의 기후마저도 다를 수 있으므로 길러 보고자 하는 나무를 우선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가꿀 나무를 이해한 후에 화분에 용토(화분에 쓰이는 흙)부터 일상의 관리(햇볕배려, 물주기, 월동관리) 등을 최대한자연에 가까이 해주어야 나무가 건강하게 자라게 됩니다.

총5장의사진으로 왼쪽부터 차례대로 1996년 산채후 4년된 배양상태의 모습 두번째사진 1997년 1차 사리작업후 배양상태모습 세번째사진 1999년 2차사리작업후 배양상태모습 네번째사진 2003년도 배양상태모습 다섯번째사진 2009년 배양상태의모습 위3장 아래3장 총6장의 사진으로 왼쪽위쪽 첫번째사진부터 1996년소재구입4년후배양상태모습 왼쪽아랫쪽사진 7년후 2003년 노주간나무상태의모습 위쪽 두번째사진 1996년 소재구입 5년후 배양상태의 모습 아래두번째사진 7년후 2003년 노주간나무상태의모습 위쪽 세번째사진 1996년 소재구입 4년후 배양상태의 모습 아래세번째사진 7년후 2003년 노주간나무상태의모습

노주간나무 가꾸기

수형

노간주나무는 재질이 단단하고 탄력이 있어서 마음대로 수형을 잡기가 어렵지만 수목의 특성을 살리면서 사리의 특성을 살리는 수형으로 가꾸는 것이 좋다. 분재로서는 직간과 곡간형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거의 모든 수형으로 가꿀 수 있다. 가급적 잔뿌리를 많이 붙여서 옮겨야하며 잔 마사로 심고 캐낸 후 에는 뿌리가 절대로 건조되게 하지 않아야 한다.

흙갈이

노간주나무는 세근이 잘 발달되는 나무이므로 가는 마사와 적옥토를 6:4 비율로 섞어 사용한다. 수분을 좋아 하므로 엽수와 물을 자주 준다(잡목에 준한다.) 뿌리 말림이 일어나면 배양관리에 큰 문제가 일어난다. 한번 물 말림이 심하면 잔가지는 물론 큰 가지도 일시에 떨구는 현상이 일어나므로 거름과 물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7~8월에는 한낮에 차광을 쳐주는 것이 좋다. 흙갈이 시기는 5월~6월초가 적당하다.

관리

양수성이므로 햇빛과 통풍이 좋은 곳에서 관리하는 것이 좋으며, 비료는 2년째부터 주는 것이 좋다. 산에서의 가지는 너무 굵어서 대체로 줄기와의 균형이 맞지 않으므로 분갈이와 동시에 굵은 가지는 잘라내고 줄기에서 돋는 새싹을 키우는데, 굵은 가지는 바싹 자르지 말고 여유가 있게 남겨서 조각 등으로 사리의 멋을 부리는 것이 좋다. 키울 가지를 2-3년 정도 굵게 하여 기본 수형을 잡은 후 전지하여 잔가지를 분기하고 순따기에 의해서 잔가지를 가꾸어 가는 것이다. 노간주나무는 추울 때에는 손질하는 것을 싫어하므로 봄순이 조금 자란 후에 분갈이, 가지치기, 사리작업, 수형 교정 등 모든 작업을 하는 것이 좋다. 동시작업은 금물이며 10일 이상간격을 주는 것이 좋다.

거름

거름을 매우 좋아하는 습성이다. 4월부터 조금씩 자주 준다.

주의사항

햇빛을 최대한 많이 볼 수 있도록 하며 7~8월 에는 한낮에는 차광을 해주는 것이 좋다. 사리 작업 후에 석회유황합제를 바로 바르면(특히 형성층에)나무가 위험해진다. 건강하게 길러야 강해지고 병을 막을 수 있다.